Natural Cities: can London become the ‘greenest global city’?

New London Architecture

2018 7 27 금요

Speakers:

Lucy Owen, Interim Executive Director of Development, Enterprise and Environment, GLA

Ben Smith, Trustee, National Park City Foundation, and Director, Energy, Cities and Climate Change Consulting, Arup

Tony Leach, Chief Executive, Parks for London

Gary Grant, ‎Director, Green Infrastructure Consultancy Ltd

Jane Wakiwaka, Sustainability Manager, Crown Estate

Peter Murray, Chairman, New London Architecture (Chair)

http://www.newlondonarchitecture.org/whats-on/events/2018/july-2018/natural-cities-can-london-become-the-greenest-global-city

런던은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벌 도시이지만 여전히 많은 국립공원과 개인 정원들, 테임즈 강변을 따라 워터프론트들이 있는 그린 스페이스의 도시이다. 여기서의 두가지 질문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런던의 상황이 가져온 요구의 변화에 맞추어 양적인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이러한 공급 측면과 더불어 사람들의 생활에 적합한 질적인 공간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이다. 최근의 기후 변화로 인해 오픈 그린 스페이스의 양적, 질적 향상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토론자의 사람이 말하듯 런던은 변화 중이다.

런던시는 워터프론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쓸모없이 관리되지 않고 버려진 공간 (가장 독특한 예로 그린벨트에 공용으로 관리되고 있는 골프코스 )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있는 계획을 런던 플랜에 반영하고 있다. 런던 거주민의 다양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가든이 하나의 형태이다.

실제 런던자치구들이 가지고 있는 그린스페이스, 워터프론트, 오픈 스페이스를 합쳐보면 49.1%정도이며, 50% 넘으면 global national park city라고 선언할 것이라고  한다. 수치적으로는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고 보았을 사람들에게 그린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또다른 중요한 사안이다. 캠페인은 현재 이미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역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많은 오픈 스페이스를 소유, 관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디벨로퍼들에게도 해당된다.

무엇보다도 런던에 존재하는 그린 스페이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과거 20년전의 것이 아닌 새로운 매뉴얼 정책개선을 강조한다. 그린 스페이스는 단순히 나무를 심은 장소를 말하는 것은 아니기에 도심 녹지공간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1) 현재 일반 사람들이 접근, 사용할 있는 대부분의 그린 스페이스와 오픈 스페이스를 공급, 관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2) 식생의 다양성과 변화를 다각적으로 고려한 계획,  3) 공간의 질을 측정할 만한 테크놀러지의 적용 등이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