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l buildings in London – how many is too many?

New London Architecture Breakfast Talk

2018 4 27 금요일

Speakers:

Nicholas Boys Smith, Founding Director, Create Streets

Barbara Weiss, Co-founder, Skyline Campaign

Ian Simpson, Senior Partner, SimpsonHaugh

Jonathan Drage, Associate, Metropolitan Workshop

Peter Murray, Chairman, New London Architecture (Chair)

http://www.newlondonarchitecture.org/whats-on/events/2018/april-2018/tall-buildings-update-2018

대처 정부가 집권한 이후 런던은 쇠퇴하고 있는 도심부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를 늘리는 비지니스 주도 재생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오피스의 수가 늘어나면서 주거의 증가도 동시에 요구되었다. 특히 런던 시장이었던 보리스 덕분에 런던 중심부는 매우 급격한 변화를 보여왔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도시 특성을 규정해온 런던에서 과연 고층 건물들은 부동산 가치만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패했는가? 높은 주택수요를 만족시키면서도 살기 좋은 곳quality place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가? New London Architecture에서 여러 번에 걸쳐 마련해온 고층 건물의 영향에 대한 토론은  런던처럼 역사적인 도시에서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고밀도 개발이 물리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져온 전형적인 이슈들을 다시 끄집어낸다.

여전히 사람들은 전통적인 도시공간을 좋아하고 고밀도 개발의 효율도 중요하다. 그리고 각각의 긍정적인 효과들은 모두 런던의 집값상승에 이바지하였다. 고층건물의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실제로 좋은 공간을 만들 있지만 인프라스트럭쳐 등의 범위, 수요와 적정 공급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분분하다. 근대건축의 데자부같은 이런 논의가 식상하기도 하지만 어포더빌러티 affordability 어떤 다양한 타입들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New London Architecture 다른 시리즈들이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