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London Architecture Breakfast Talk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Speakers:
Liz Hall, Head of Hospitality & Leisure Research, PwC Tom Hupe, Director of Hospitality, Perkins+WIll Marcus Boret, Founding Director, Marick Real Estate Jonathan Langdon, Acquisitions Manager Central London, Whitbread Property Nicola Law, Associate Interior Designer, Gensler Nick de Klerk, Associate Architect, Aukett Swanke (Chair)
최근 런던에 있는 호텔의 룸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호텔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겨났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호텔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다. 여행지역만의 특색있는 경험을 강조하는 Airbnb나 단기임대 형식의 아파트 등장으로 말미암아 호텔 섹터는 나름의 변화가 필요해졌다. 흥미롭게도 이 토론회는 ‘경험experience’에 대한 호텔 섹터의 이러한 접근 방식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하나는 매우 높은 수준의 특별한 경험제공에 초점을 둔 ‘럭셔리’ 호텔이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하고 컴팩트하게 제공하는 ‘어포더블’ 호텔이다.
이러한 호텔 섹터의 변화는 디자인, 구조 단계부터 마케팅이나 매니지먼트 등 복합적인 면에서 나타난다. 여기에 브렉시트와 테러라는 악재와 더불어 호텔섹터는 Airbnb가 차별화하고 있는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또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